세금·계산
부가세 포함 별도 구분법과 견적서 표기 실수 방지
발행일 · 수정일
부가세 별도는 공급가액에 10%를 더 받고 포함은 총액 안에 10%가 들어 있는 구조입니다. 견적서에는 공급가액과 세액을 분리 표기하고 합계 옆에 별도와 포함을 반드시 병기하십시오. 이 한 줄이 10% 분쟁을 막습니다.
과외 선생님 4년 차 때 2024년 3월에 큰코다쳤습니다. 대치동 중학생 영어 과외 월 60만원을 부가세 생각 없이 불렀습니다. 학부모님이 사업자 지출 처리를 위해 세금계산서를 요청했는데 저는 일반과외라 면세인 줄 알았습니다. 뒤늦게 과세 교습소로 등록하면서 10%를 얹어야 했는데 이미 구두로 60만원 포함이라고 말한 뒤였습니다. 한 달 5만4천원씩 1년이면 65만원 손해였습니다.
포함과 별도를 가르는 기준
핵심은 총액이 기준인지 공급가액이 기준인지입니다. 아래 표에 숫자를 대입해 보십시오. 바로 이해가 됩니다.
| 구분 | 견적서 표기 | 실제 받는 금액 | 홈택스 입력 |
|---|---|---|---|
| 100만원 별도 | 공급가 1,000,000원 + 세액 100,000원 | 1,100,000원 | 공급가 100만원, 세액 10만원 |
| 100만원 포함 | 합계 1,000,000원(부가세 포함) | 1,000,000원 | 공급가 909,091원, 세액 90,909원 |
| 면세 100만원 | 공급가 1,000,000원(면세) | 1,000,000원 | 계산서 발행, 세액 없음 |
상세페이지 5종 150만원 견적을 낼 때도 같은 원리가 적용됩니다. 150만원 별도라면 165만원을 받고 150만원 포함이라면 136만3천원이 실매출이 됩니다. 13만6천원 차이가 납니다. 토스로 받을 때도 송금 메모에 별도와 포함을 적어 두십시오.
견적서 하단 표기 문장
합계 1,650,000원(공급가 1,500,000원 + 부가세 150,000원, 부가세 별도)처럼 풀어 쓰십시오. 줄임말로 VAT별도라고만 적으면 초보 클라이언트는 이해하지 못합니다. 정부24 사업자등록 상태 조회로 상대방이 과세사업자인지 확인한 뒤에 표기 방식을 정하면 더욱 안전합니다.
면세와 영세율 혼동을 피하십시오
교육 용역 중 일부는 면세라 세금계산서가 아니라 계산서를 끊습니다. 수출이나 외화 용역은 영세율이라 세율은 0%지만 세금계산서를 발행합니다. 과외 교습과 성인 영어 회화는 과면세 판단이 갈리므로 관할 세무서에 전화로 확인하십시오. 고용보험료와 무관하게 부가세는 별도 판단입니다.
실무에서 잦은 실수 세 가지
첫째는 구두로 포함이라고 말하고 견적서에는 별도로 적는 경우입니다. 말과 문서가 다르면 문서가 우선하지만 신뢰는 깨집니다. 둘째는 카카오뱅크 이체 금액만 맞추고 세금계산서를 다르게 끊는 경우입니다. 홈택스 가산세 사유가 됩니다. 셋째는 간이과세자를 상대로 10%를 다 받는 경우입니다. 간이과세자는 업종별 부가가치율이 다르므로 일반과세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면 안 됩니다.
2025년 7월, 잠실 독서실 인테리어 부분 공사 890만원 견적을 검토한 적이 있습니다. 업자가 합계 890만원(부가세 포함)이라고 적었는데 구두로는 별도라고 주장했습니다. 89만원 차이였습니다. 결국 공급가 809만원, 세액 81만원으로 재견적을 받았습니다. 문서에 포함이라고 박혀 있어 89만원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세금계산서까지 이어지는 정리법
견적서 번호와 세금계산서 비고란을 연결하십시오. Q2026-0715 견적 건이라고 비고에 적으면 2년 뒤 세무조사에서도 소명이 됩니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정책자금을 신청할 때도 매출 증빙이 깔끔해집니다.
뚝딱견적 견적서 양식 하단에는 공급가액, 세액, 합계 칸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숫자를 넣으면 자동 합산되므로 별도와 포함을 헷갈릴 여지가 줄어듭니다. gustn995@gmail.com으로 양식 오류를 제보하면 다음 업데이트에 반영됩니다.
과세 유형별로 표기가 달라집니다
일반과세자는 공급가액과 세액을 분리 표기하십시오. 간이과세자는 세액 표기 없이 합계만 적는 경우가 많습니다. 2025년 1월, 홍대 소품숍 달과별 이지은 사장님은 간이과세자라 세금계산서 대신 영수증을 끊었습니다. 상세페이지 5종 150만원 견적을 받고도 부가세 15만원을 얹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상대 과세 유형을 모르고 일괄 10%를 얹으면 손해가 생깁니다. 정부24 사업자등록 상태 조회에서 과세 유형을 먼저 확인하십시오.
면세사업자와 거래할 때는 면세라는 단어를 명시하십시오. 학원 교재 200만원 납품이라면 공급가 200만원(면세)이라고 적으십시오. 상대 경리팀이 계산서로 처리합니다. 홈택스 계산서 발행 기한도 세금계산서와 같습니다. 토스 입금 내역에 면세라고 메모하면 연말 정산이 쉬워집니다.
현금영수증과 카드 결제 시 주의점
현금영수증은 부가세 포함 금액으로 끊습니다. 110만원을 받았다면 110만원 그대로 끊으십시오. 카드 결제 165만원도 같은 원리입니다. 카드 수수료 3%는 별도 부담 주체를 정하십시오. 2024년 8월, 성수동 네일샵 원장님은 카드 수수료를 업자가 부담하는 줄 알고 5만원을 더 요구받았습니다. 견적서에 카드 결제 시 수수료 별도라는 한 줄이 없어 생긴 다툼이었습니다. 카카오뱅크 사업자통장으로 받으면 수수료가 없어 이 문장이 필요 없습니다.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정책자금 심사에서도 결제 증빙을 깔끔히 보면 가점이 붙습니다.
오늘 진행 중인 견적서 한 장을 열어 합계 옆에 별도와 포함 표기가 있는지 확인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