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계산
세금계산서 간이영수증 차이와 상황별 발급 기준 정리
발행일 · 수정일
세금계산서는 사업자 간 부가세 증빙용이고 간이영수증은 일반 소비자용 단순 영수증이에요. 상대가 사업자번호를 주면 세금계산서를 끊고 개인 결제면 간이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주세요. 이 구분 하나면 가산세를 피할 수 있어요.
번역 프리랜서 3년 차 때 당황한 적이 있어요. 2024년 6월, 강남 출판사 책 1권 번역료 350만원을 받고 간이영수증에 도장만 찍어드렸거든요. 경리팀에서 다음 날 전화가 왔어요. 사업자 지출이라 세금계산서가 필요하다고요. 저는 간이과세자라 세금계산서 발행이 안 됐는데 미리 말을 안 해서 출판사 부가세 공제가 막혔어요. 결국 사업소득 3.3%로 처리하고 지급명세서를 떼드렸어요.
두 서류의 쓰임이 완전히 달라요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데 법적 효력이 달라요. 표로 정리하면 명확해요.
| 구분 | 세금계산서 | 간이영수증 |
|---|---|---|
| 쓰는 상대 |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 거래처 | 일반 소비자, 사업자번호 없는 소액 거래 |
| 부가세 공제 | 가능해요 | 안 돼요 |
| 발행 채널 | 홈택스 전자발행이 원칙이에요 | 수기 양식, 뚝딱견적 출력으로 충분해요 |
| 보관 의무 | 5년 보관이에요 | 증빙용이 아니라 참고용이에요 |
카페 인테리어 부분 공사 420만원을 했다면 당연히 세금계산서 대상이에요. 반면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5천원 팔고 주는 건 간이영수증이면 돼요. 상세페이지 5종 150만원 외주를 사업자에게 받았다면 세금계산서나 사업소득 영수증 중 하나는 꼭 나가야 해요.
사업자번호를 먼저 물어보세요
작업 전에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받아두세요. 정부24에서 사업자 상태 조회도 가능해요. 번호가 있으면 세금계산서, 없으면 간이영수증과 현금영수증으로 갈라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 입찰용 실적이라면 세금계산서가 필수예요.
발행 기한을 달력에 적어두세요
공급일이 속한 달 다음 달 10일까지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기한이에요. 8월 28일 용역이면 9월 10일까지예요. 하루만 늦어도 가산세 2%가 붙어요. 저는 토스 입금 알림이 오면 바로 홈택스 앱에 메모해둬요.
상황별 발급 가이드예요
프리랜서 디자이너가 사업자에게 200만원을 받았다면 일반과세자는 세금계산서, 간이과세자는 영수증에 사업소득 원천징수 3.3%를 떼고 받아요. 미등록 프리랜서라면 원천징수 후 지급명세서로 증빙해요. 고용보험 일용직 현장에서 받는 노무비도 같은 원리예요.
식당 사장님 입장에서는 식자재 80만원을 카드로 샀다면 카드매출전표가 증빙이라 간이영수증이 필요 없어요. 현금으로 샀다면 간이영수증에 사업자번호를 적어 10만원까지는 정규 지출로 인정받아요. 10만원 넘으면 적격증빙이 필요해요.
2025년 1월, 마포 공유오피스 입주 스타트업 대표님이 간이영수증 47장을 들고 와서 부가세 환급해달라고 한 적이 있어요. 전부 공제 불가였어요. 그 뒤로 저는 견적서 보낼 때 세금계산서 발행 가능 여부를 첫 줄에 적어요. 일반과세,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가능이라고요.
보관과 정산 팁이에요
세금계산서는 홈택스에서 자동 보관되지만 PDF로 따로 저장해두세요. 간이영수증은 뚝딱견적 양식으로 번호를 매겨 보관하세요. 카카오뱅크 사업자통장 입출금 내역과 월 1회 대조하면 누락이 없어요.
카드 매출과 중복 방지예요
카드로 받았으면 간이영수증을 따로 주지 마요. 2024년 7월, 분식집 18만원 단체 주문을 카드와 간이영수증 이중으로 줬어요. 장부에서 매출이 두 번 잡혔어요. 세무사님이 카드 전표 하나로 정리해줬어요. 카카오뱅크 카드 매출 내역과 대조해요. 토스 결제 내역도 같은 날 봐요.
현금은 꼭 챙겨요. 2025년 1월, 현금 45만원 식자재를 영수증 없이 샀어요. 비용 처리가 안 됐어요. 4만5천원 손해였어요. 뚝딱견적 양식으로 번호를 매겨요. T2026-0108처럼요. 정부24 전자영수증과 함께 보관해요. 고용보험 간식비도 같은 방식이에요.
10만원 기준을 외워요
10만원 넘으면 적격증빙이 필요해요. 2024년 11월, 식자재 12만원을 간이로만 받아 공제가 안 됐어요. 12,000원 손해였어요. 카드로 긋거나 세금계산서를 받아요. 토스 이체에 현금영수증을 함께 해요. 카카오뱅크 체크카드도 증빙이 돼요. 홈택스에서 바로 확인해요. 정부24 세금 안내에도 같은 기준이에요.
발행 취소도 기한이 있어요
잘못 끊으면 바로 취소해요. 2025년 2월, 220만원을 22만원으로 잘못 끊었어요. 당일 취소하고 다시 냈어요. 다음 달 10일 지나면 가산세예요. 홈택스 취소 메뉴에서 사유를 적어요. 상대방 동의를 받아요. 토스 입금은 그대로 둬요. 카카오뱅크 내역과 맞춰요. 정부24 전자세금계산서 안내를 봐요.
오늘 지갑 속 간이영수증 한 장을 꺼내 사업자 지출인지 개인 지출인지 구분해보세요.